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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피던 날

봄의화신 2017. 3. 27. 06:41

 

봄 꽃 피던 날

겨우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네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없이 그리워지는 듯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까나

이 봄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픈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그대가 만약 끝내 사랑한다 말하지 않으면
그대 가슴에 꽃이라도 되어 피어나고 싶다.

[좋은 글 중에서]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많이 풀렸지요?
밖에 나가보니 벌써 개나리와 목련이 피었어요.
아마 다음주쯤엔 예쁜꽃들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상큼한 봄내음과 함께
3월의 마지막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사알짝 쌀쌀했던 어제와는 달리
따스함이 전해져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작되는 월요일에 긴장과 조급함에 빠뜨린건 없는지 살피시고
여유와 커피향이있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행복과 즐거움이 있는 한주 되시기 바래요.

2017년3월27일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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