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봄의화신 2017. 8. 14. 07:00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좋은생각 중에서]

 

휴일 잘 보내셨죠?
한주의 시작입니다.
월요병으로 나른하기 쉬운날이죠.
그래도 힘내시고 내일 광복절 휴일이 기다리고 있네요.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수은주도
계절에 순응하며 내려가고 있네요.

올 한여름 잘 견디셨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견디면
시원한 바람이 우리들의
옷깃을 스쳐줄것입니다.

매일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오늘도 환한 미소로 보내시길 바래요.

2017년8월14일 월요일에.....................................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밝은 성격  (0) 2017.08.17
행복을 숨겨둔 곳  (0) 2017.08.16
인품이란 일종의 습관이다  (0) 2017.08.11
날씨와 같은 삶  (0) 2017.08.10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0)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