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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삶을 위해 걷는데도

봄의화신 2018. 1. 23. 06:50

 

그저 삶을 위해 걷는데도...

사방이 막힌 방에서
답답한 마음으로 서성 거리고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날에는 내 목소리가 저 언덕을 넘어가지도
못하고 멈춰 서 버리고 맙니다

한발짝 움직이면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서
마음을 요동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앙상한 가지에서는
바람소리에 힘을 실어서
걸음 걸음마다 나를 향해 소리치고 있습니다
그저 삶을 위해 걷는데도...

세상은 여자가 살기에는
버겁기만 하고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소리 조차 낼 수 없어 영혼을 바라보면서 그대 있는 쪽으로
얼굴을 보이기만 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이제는 한 숨을 내쉬는 것 조차
힘에 겹기까지 합니다

겨울은 왜 이리도 추운지요.
내 몸은 떨고 있지만 영혼에서 부터 전해 오는
따스함이 오늘도 나를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옮긴 글]

 

곳에따라 비와눈이 내려 노면이
미끄러우니 운전이나 보행에 조심하시고
고르지못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하고 잘못을 저지를 수가 있으므로 상대의
잘못을 이해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신이 겨울을 만든 건 사랑의 온기를 서로 나누면서
따뜻하게 지내라는 의미래요.
올 겨울엔 따뜻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항상 따뜻하게 몸 챙기시고, 추위 이겨내시구요 
화요일 아침 오늘은 모든일 뜻대로
이루시고 활기찬 하루되시기 바래요.

2018년1월23일 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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