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요리]명절 때 먹다 남은 전 매운 조림

봄의화신 2010. 2. 19. 15:11

재료: 전(종류상관없이 2줌 정도), 대파(1/2대), 붉은고추(1개), 청양고추(1개)

양념장: 물(10)+진간장(2)+국간장(1)+통깨(0.3)+고추가루(0.5)+맛술(1)+

다진마늘(0.5)+후추가루(0.3)

 

 

 

크기가 큰 전은 (부추전,배추전,빈대떡 같은류)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고

작은 사이즈의 전은 그냥 사용 하심 되요.

전은 종류대로 다 담으셔도 되요.

저는 동그랑땡.. 버섯전.. 빈대떡.. 동태전..호박전을 사용 했어요.

해놓으면 동태전이랑 동그랑땡이 저는 제일 맛난거 같아요..ㅋㅋ

부추전도 있음 좋을텐데...고건 없어서리..

 

 

 

양념장을 잘 섞어 두세요.

사실 양념장은 취향에 맞게 하셔도 되죠 뭐...

전의 양이나 전의 간에 따라서 맛이 좀 달라질수 있어요.

 

 

 

대파와 고추를 어슷 썰어서 올려 주고요...

(붉은고추는 빠져도 되지만 칼칼한 맛을 위해서 청양고추는 꼭 넣어 주세요.

매운맛 좋아 하심 두개를 넣으셔도 좋겠지요.)

 

 

 

양념장을 뿌려주고요...

 

 

 

약중불에서 국물을 뚜껑덮어서 조려 주다가

끓기 시작하면 국물을 끼얹어 가면서 졸여 주심 되요.

완전 간단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