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당.^^

입이 무거운 여자

봄의화신 2010. 3. 24. 10:49

 

입이 무거운 여자

   

어떤 남자가 기분좋게 한잔하고 밤늦게 귀가했다.

가정부가 하품을 하며 문을 열어주더니

남자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아저씨"와이셔츠에 립스틱 자국이 있어요.

어서 벗으세요"

"어" 그래 고마워. 큰일 날 뻔했군.

아줌마에게 절때 비밀이야.

절때로 얘기해선 안돼. 알았지"

 

 

그러자 가정부가 배시시 웃으면서 말했다.





























"염려마세요. 제 입이 얼마나 무거운데요.

아줌마의 남자들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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