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당.^^

엽기적인 한마디

봄의화신 2010. 5. 14. 10:25

이건 한 여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날 여학생들이 남 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컵 교탁에 얹어 두었다.

그걸 본 선생님은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학생들은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치 말고 드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선생님은 조금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곰공히 생각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먹어보네.' ☜ 이러면 재미 없겠지.

'신선한게 맛있겠는데..' ☜ 이것도 별로 겠다.

'여기에 이상한거 넣었지.' ☜ 이건 말도 안돼고..

'비린내 나서 못먹겠다.' ☜ 이것도 어설프고...

남자선생님은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히 생각을 한후

말한 엽기적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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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젖병채로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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