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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外

봄의화신 2011. 4. 4. 11:43

 

 

행복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마음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함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도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줄 아는 지혜를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 눈뜰 때
또다시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할줄 아는 낙천적인 우리의 모습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힘겨움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일터로 향하는 일상의 시작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들에서도 "난 행복해" 라고 느낄 수 있는
열려있는 마음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니 행복이라 이름 붙인 그 모든 것들로
오늘도 하루를 살았습니다.

또 다른 오늘을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
그렇게 준비하는
오늘 역시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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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아니? (3) / 美風 김영국 ♡

너 그거 아니?
사랑은
배려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으려고 하지 말고,
진실한 마음을 활짝 열어
줄 수 있는 사랑으로
묵묵히 지켜주는 거야

너 그거 아니?
사랑은
억지를 부리면 안 되는 거야
안 한 것을 했다고,
우기고, 의심하고,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눈물을 흘리게 하고,
상처 난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은
해서는 안 되는 거야

그런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自己矛盾 (자기모순)의
집착일 뿐이야.
첨부이미지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즐거운 일을 얼마든지
더 만들 수 있고,

그것에 풍덩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웃은지 언제인가.
혹시 일만 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내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돌이켜보자.

- 전경일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행복한 주말 잘 보내셨나요?

그리고 이번 한 주 굳건하게 이겨낼 에너지 충전 많이 하셨어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셨지요?

 

어느 가정에도
좋은 일과 궂은 일, 견디기 힘든 순간
그리고 난처한 사건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만큼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관계..

그러나 이 관계처럼 아름다운 것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꼭 붙잡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늘 지혜롭게... 마음에 아름다운 사랑의꽃
활짝 피울 수 있는 고운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1년4월2일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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