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당.^^

[유머]웃으며 삽시다

봄의화신 2009. 7. 6. 09:48

한 부부가 호수가 휴양지에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 타고 새벽 낚시를 나갔다.

남편이 돌아와서 낮잠을 자는 동안 , 부인은 혼자 보트를 타고 호수 한가운데까지 나가서

돛을 내리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며 혼자 조용히 책을 읽고 있엇다.

그런데 경찰보트가 순찰을 돌다가 부인이 타고 있느 보트에 다가와 검문을 했다.

"부인,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책을 읽고 있는데요, 뭐 잘못된 부분이라도 있습니까?"

"예, 이 지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라 벌금을 내셔야 겠습니다."

"아니, 여보세요. 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금은 왜 낸단 말이예요?"

"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 배에 완전히 낚시도구를 갖추고

금지 구역내에 정박하고 있는 것은 벌금 사유에 해당됩니다."

"그래요? 그럼 나는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하겠어요"

"아니 부인,난 부인에게 손도 댄 이 없는데 강간이라뇨?"

"당신은 지금 강간에 필요한 물건을 다 갖추고 내 가까이 있잖아요?"



(말은 맞네. ㅎㅎㅎ)



<웃기지도 않는 말 실수 모음>



상황 1.

친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 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순간 친구 이름이 생각 안나서 이렇게 말했다.

"아들 있어요?"



상황 2.

내가 집에 전화를 해놓고 엄마가 전화를 받았는데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상황 3.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 엄마 왈,

"야~ 너 치마가 너무 스타트하다!"

엄마... ㅠㅠ 타이트가 아니구여?



상황 4.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 아들~ 부르시던 우리 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디 있~니?

저... 그날 집 나갈뻔... (본명 박정훈)



<도둑부인의 바가지>



사내가 집에서 마누라와 함꼐 저녁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경찰이 들이닥쳐

사내를 체포했다.

도둑질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25벌을 훔쳤는데 모두 싸구려 옷 뿐이었다.

검사가 심문을 했다.

"도둑질을 인정하나?"

"녜."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너는 어째서 한벌에 5천원 밖에 안하는 싸구려 옷만 훔쳤나?

바로 옆에는 수십만원짜리 명품의류가 즐비하게 많았는데?"

"제발 검사님, 이제 그만헤 주십시오. 싸구려 옷만 가져왔다고 마누라 바가지에 미칠 지경인데

검사님까지 또 건드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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