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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행"을 만들어봐요

봄의화신 2017. 4. 5. 06:37

 

"기쁨 은행"을 만들어봐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쁨은행"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힘들 때마다
"기쁨은행"을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 두었던 행복 밑천들이
그대로 되살아 납니다.

그럴 때마다
원래의 기쁨에
이자까지 불어나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은행"을 세워 보십시오

즐거운 일은 적금처럼 자꾸 불입하고
슬픈일은 대출금처럼 빨리
갚는것이 좋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어느새 오늘이 한식과 식목일이네요.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구요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것은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포근함을 안겨주는 상쾌한 수요일
고운 햇살 만큼 아름다운 하루
즐거운 미소와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2017년4월5일 수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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