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요리]코다리 매운조림

봄의화신 2010. 2. 1. 11:21
코다리 매운조림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1시간정도
분량
4인분
재료

코다리 3마리 약 900g

진간장 1/2 컵

설탕 4큰술

멸치 다시물 1컵 반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맛술 1큰술

풋고추 5개

물엿 5큰술

 

나만의 요리방법

명태를 반건조 시킨 것이 코다리입니다.

꾸덕꾸덕 잘 말라 살이 탄력이 있고 비린냄새도 전혀 안 납니다.

약간 매콤하게 졸이면 더욱 감칠 맛이 난답니다. 

1. 깨끗하게 잘 말린 코다리를 먹기 좋게 자릅니다.

내장이 깨끗하게 제거된 코다리를 구입하면 좋습니다.

 

2. 냄비에 고추와 물엿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을 넣고 고루 섞은 뒤 끓입니다.

 

3. 양념이 바글바글 끓을 때 코다리를 넣고 계속 뒤적이며 끓여 줍니다.

 

4.코다리가 익었을 때 쯤 물엿과 어슷 썬 고추를 넣고 양념장이 반으로

줄어 들 때까지 졸여 줍니다.

뚜껑을 열고 양념장을 끼얹으며 졸여 줍니다.

 

맛있게 매운 코다리 졸임이 완성�습니다.

 

나만의 팁

*갓 잡았을 때는 생태, 얼린 것은 동태, 바짝 건조시킨 것은 북어

반건조 시킨 것은 코다리,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한 황태, 새끼명태는 노가리입니다.

*한방에서는 명태가 각종 독을 푸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쫀득쫀득 씹히는 맛이 일품인 코다리는 명태를 반정도 말린 것으로

살이 꾸덕구덕하여 주로 조림요리에 사용됩니다.

명태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말리면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먹거리 입니다.

더군다나 생태나 북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