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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사랑

봄의화신 2018. 3. 29. 06:43

 

봄 사 랑

사랑은 하나의 씨앗이
태동하여 두터운 껍질을 열고 나오듯
오랜 어둠을 깨고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사랑은 이른 아침
창가에 스미는 아침 햇살처럼
빛으로 온기로
따사롭게 감겨오는 것이다

사랑은 초봄 들판에
초록색 풀잎 향기 짙어지듯
마음속에
행복을 번지게 하는 것이다

사랑은 비 개인 쪽빛 하늘
하얀 뭉게구름처럼
기쁨의 환희로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사랑은 만개할 때 넘쳐나는
라일락 향기처럼
영혼 깊숙히 요동치는 향기다.[옮긴 글]

 

날씨가 풀리니
마음마져 더욱 포근한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이 그저 경이로울 뿐입니다.

 

봄은 포근해서 좋지요.
봄은 꽃이 피어 향기가 있지요.
나비도 날아와 춤을 추지요.
봄은 마음도 넉넉하게 만들어 주지요.
오늘은 봄을 느끼는 목요일이길 바래요.

2018년3월29일 목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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