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떠나보내면서 ▣ 가을을 떠나보내면서 ▣ 웅장한 자연의 풍광에 잠시 압도되어 할 말을 잃고 서있을 때나,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잠들었던 내면이 한동안 일렁이고, 황홀한 시나 삶의 근원에 닿은 소설을 읽고 나서, 혹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색채와 그림을 보고서, 내 인생의 한 편이다 싶은 영화.. 좋은글 2018.11.23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소 천 ♣ 쌀쌀한 바람이 ... 불고 낙엽이 구르면 인생을 점검하라는 때를 알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도 ... 미워하던 비수도 이제 고철로 버려야 할 판이고 너무나 아까워... 밤잠을 못 자던 그때는 왜 그리 한줌의 흙이 되었는지 남보다 열배나 ... 일하며 벌고 .. 좋은글 2018.11.22
나를 위한 기도 ◐ 나를 위한 기도 / 안 성란 ◑ 많은 것을 ... 가지지는 않았지만 가진게 없다고 슬퍼 말게 하시고 많이 배우진 못했지만 타인에게 숨기려 하지않게 하소서 가진 게 없어 열심히... 살아가는 부지런함으로 살게하시고 배운 게 없어 타인의 말을 내 것으로 만들게 하소서 사람의 모습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