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마음 쉬기 外

봄의화신 2012. 1. 9. 07:43

 

마음 쉬기 / 이도임 ♡

 

우리는 마음 을
하루도 쉬게 두지 않는다
걱정 않으면 바쁜 일로...

기쁘면 기쁜 대로
잠 든 시간에도 꿈을꾸며 ...
그러나 마음은 나무라지 않는다

슬프면 슬픈대로 ...
흘러가는 물 처럼 지켜만 본다
스스로 자제 할때까지 ....

슬퍼할 땐 함께 슬퍼 해주고
기뻐할 땐 함께 웃어주며
쉬임없이 따라 다닌다

어쩌다 조금 마음 비우면 ...
침묵으로 가만히 지켜본다
언제쯤 이면..
움직이지 않는 돌처럼
고요함을 배울지 지켜만 본다

자유로운 자기로 놓아 달라고
살며시 귓가에 속삭일 때도 있지만 ...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를 지켜본다

혹시 나쁜 생각을 하면....
마음은 나에게
아름다운 생각만 하라 가르친다

그런 마음을
난 한번도 쉬게 해주지 않았다
남들이 자는 밤 에도
잠들지 못해 괴롭히고 ....

괴로움을 속으로만
삭히느라 괴롭히고
아픔을 참느라 괴롭히고

반 백의 세월 동안
하루도 쉬지않고 괴롭혔으니
이젠 쉬게 해야지 ....

순간순간 이 나마
마음 을 비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 해야지 .....

마음님 감사 합니다

몸을 잘못만나
끝 없이 혹사시켜 죄송합니다
지금 부터는
가끔 쉬게 해 드리겠습니다

독일 베를린의 뒷골목 한 모퉁이에서 거지소녀가 바이올린을 켜고 있었다.

소녀는 서투른 솜씨로 바이올린을 구슬프게 켜며 동전을 구걸했지만
소녀의 앞에는 골목의 꼬마들만 모여서 구경할 뿐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

소녀는 냉랭한 표정으로 자신을 지나치는 사람들을 보고 기운이 빠져
힘없이 팔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때 어떤 젊은 신사가 다가오더니
소녀의 바이올린을 받아들었다.

그리고 익숙한 솜씨로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했다.

아름답고 황홀한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거리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고
그가 연주를 마칠 즈음이 되었을 땐 몇 겹의
사람들이 담을 이룰 정도였다.

연주가 끝나자 사람들은 아낌없는 갈채를 보내며 돈을 던졌다.

젊은 신사는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바이올린과 돈을 소녀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아무말도 없이 거리 저쪽으로 사라졌다.

이 젊은 신사가 바로 아인슈타인 박사이다.

아무도 남을 돕지 않고 구경만 하고 있을 때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바로 ‘사랑’입니다.....          [옮긴 글] 


새해 첫주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셨길 바래봅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스하고 훈훈한 정으로
한주도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해 보실까요?

음식을 먹기 전에 간을 먼저 보듯이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하라고 합니다
모든 행동을 할 때에...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기에
음식과 같이 간을 잘 맞추라 합니다

한주도 약간의 소금과.. 달콤새콤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시작하시구요
힘찬 한주 되시기를 바래요

2012년1월9일 월요일에.............................................................................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같은 삶 外  (0) 2012.01.16
마음의 공부 外  (0) 2012.01.12
어떤 등불 外  (0) 2012.01.06
용서의 꽃 外  (0) 2012.01.05
홀로 있는 시간은 外  (0)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