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엄한 자연 / 精進 이재옥 ◈
편견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
미운 사람 고운사람 빈부 귀천
차별 없이 베풀어 주는 자연에서
배려의 교훈 가슴에 담는다
판단의 부재 욕심 따라 좌우하는
이기적 사고의 인간 심성
이해와 배려 사랑보다는
득과 실 비교하며 그리는 삶
무엇을 담아도
한 맛으로 용해하는 바다
존재하는 만물에 분별 않고
생명의 근원 산소를 제공하는 숲
꾸미지 않아도 으뜸인 너
아름답고 숭엄한 자연아
너 닳은 친구 하나 사귀고 싶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행복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참 겨울다운 겨울을 보내는듯 합니다
한주도 행복 주머니에 따스한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2014년12월15일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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