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 자신을 가장 낮은 사람으로 여기세요

봄의화신 2018. 8. 24. 06:54

 

나 자신을 가장 낮은 사람으로 여기세요

평소 나보다 못하다고 여기던 사람이
나를 우습게 여길 때 치솟아 오르는 분노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직장에서나 모임에서,혹은 집에서
나도 모르게 상대와 나를 비교하면서
심리적인 서열을 만들곤 하지요.

"너보다는 내가 났지"또는
"저 사람보다 난 못난 사람이야"하면서요.

그래서 자신이 만든
그 서열의 위에 속한 사람에게는
다소곳하거나 고분고분하면서도
그 아래라고 여기는 사람에겐 함부로 하기 쉽습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는 말처럼요,

그러나 그 서열이란 것은
대부분 근거 없는 열등의식이나
우월감이 만들어 낸 허깨비입니다.

내가 만들어 낸 서열의 맨 아래에 있는 사람이
나를 멸시하거나 우습게 여기는 경험을 한 적 있으신가요?

그때 어떻게 반응하셨나요?

그런 상황에 처해 분노가 치솟아 오르면,
마음속으로 이렇게 속삭여 보십시오.

"타인과 대화할 때,
나 자신을 가장 낮은 사람으로 여기고
타인을 귀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정목 스님의"마음 밖으로 걸어가라"중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는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피해가 없었음 좋겠습니다.

이제 연일 계속되던 무더운 날씨는 누그지겠지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에 솜털구름 흘러가고
길가에서는 코스모스가 우리를 반기겠지요?
오늘도 맑고 향기로운 마음으로 좋은생각만 떠올리시며
밝은미소속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 이끌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한 주말 보내시기 바래요.

2018년8월24일 금요일에..........................................첨부이미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0) 2018.08.29
보기에 좋은 사람  (0) 2018.08.28
우정이 크는 텃밭  (0) 2018.08.23
8월의 연가  (0) 2018.08.21
따뜻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0)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