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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걸어가는 길

봄의화신 2018. 10. 4. 06:53

 

인생이 걸어가는 길

사람은 계속해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잘 살았느냐 못 살았느냐 따지지를 않고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은 결국
같은 곳을 향해서 가다가 어느 순간 멈추는 것입니다

다만 조금 편하게 가느냐
사는 동안 좋은 평판을 듣느냐는 차이가 있지
동일한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라는 길은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아무리 잘 사용했을 지라도 조금이라도 더 주지 않고
주어진 길을 다 가면 그 이상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인생이 걸어가고 있는 길입니다
어떤 혜택도 주어지지 않는 그길을 걸어 가면서
마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참으로 허망한 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에게는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걷는 길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성자라는 칭송을 들어도 그 역시도
정한 길에서 조금도 더 걸을 수 없는
허망한 인생인 것입니다

허망하게 끝나는 인생들에게
자기들이 걷지 않는 길, 영혼의 길을 바라 봄으로서
자기가 걸어가는 길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옮긴 글]

 

개천절 휴일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야외에 나가보니 코스모스가 하늘거리고
들녘엔 벼들이 익어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없이 아름답고 따뜻하답니다.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답니다.

아침의 찬 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기쁨으로 시작하는 목요일 되시길 바라오며
보석같은 오늘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특별하고 뜻깊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2018년10월4일 목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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