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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아름다움

봄의화신 2018. 10. 30. 16:45

 

우리 삶의 아름다움

[그리움]
내 가슴속에 심어진 사람
삶의 인연이 맺어준 아름다운 사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혼자만의 사랑으로 간직할 소중한 사람
늘 그리움속에 비춰진 사람, 그 한 사람....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면서 살고 싶다.
만날수 없어도 딸랑 사진 하나 놓고
늘 그대를 보며 가는 세월마져 잊고 싶다.
볼수만 있다면, 꿈꾸며 혼자 사랑으로 간직하며
슬픔에 눈물짖도 않을건데.....

[인연]
그랬는데...
세상 살면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맺어진 인연
긴 겨울밤 하얀눈 내리던 날에.....
그대 방을 두들겨 만남의 연을 맺어
긴 세월 지나 계절의 흐름도 바뀌었는데....

[기다림]
새벽이 밀려와도 그대가 보고 싶어
그대와의 숙명적인 만남에
늘 기다림으로 채우던 시간들....
혼자 애태우던 시간들이 기다리는 마음에
아픔이 밀려와 눈시울 적실때가 한 두번이 아니거늘....

[사랑]
기다림 속에서 마음이 아파
퉁퉁 부어 울어버린 눈물은 짠 소금이 되어 버리고
날마다 흘린 눈물의 의미가
그대 향한 하나의 진실한 사랑이라는 거....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늘 나의 가슴에 정을 듬뿍 부어
내가 가지는 사랑이 행복 하다는거....

[아픔]
그대의 아픔을 알면서 다가가지 못하는 나!
밤세워 혼자 끙끙 앓다가
새벽 이슬속에 숨겨 버리는 것을.....
그러다 너무 아파 가슴에 피 멍이 들어 버리는 것을....
그대 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기에
현실속에 버려진 나의 얄미운 양심
그대의 긴 아픔 언제가야 끝이 날런지....

[소망]
나 하나의 소망은 그대가 꿈꾸는 사랑,삶,인생....
내가 하늘 향해 올리는 간절한 기도가
그대 품 안에서 이루어지길....
그날까지 그대의 지팡이가 되어 두손 모아 소원을 빌며
그대가 나의 믿음속에 잠시 쉬어갈 곳이라면
나는 행복에 젖어 노래 부르리....

[행복]
행복은 그저 내가 느끼는 기쁨의 순간 이지만
찾아 헤메면 오지 않는것을....
행복은 늘 가까이에서 자리 하는것을....
그대가 느끼는 행복을 찾아 하루 빨리 슬픔에서 벗어 난다면
그것은 나의 기쁨이요 영원한 그대의 보금자리 인것을......
그대의 행복을 비는 나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대 평생 사는 날까지 그대의 마음속에 자리했으면 좋겠소.

[기쁨]
난...그대가 늘 기쁨에 잠기어 사는 그런 날을 보고 싶어...
어린애 처럼 재롱을 떨며 언제나 열 여덟 소녀 처럼
그대 사랑하는 사람 손 잡고
산책하는 그대를 보고 싶어......
언제인가 그런 날 오면
나 또한 마음 아파 흘리던 눈물을
가슴속에 꼭 숨겨 버릴 것이요.
그대의 평안을 위해서.....

[정]
그대는 참으로 가슴이 따뜻한 사람
그러기에 안타깝고 마음이 더 아플수 밖에....
남 보다 많이 쓸쓸하고 외로워 늘 혼자 울고 있을수 밖에...
내 마음이 그대를 가질려해도
그대를 가질수 없기에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것을...
믿음속에 주어진 내 삶이
이렇게라도 그대 향해 정을 줄수 있다는것
그대를 향해 울부짖고 있다는 것을....
작은 정성을 담아서 그대를 향해 보내고 있다는것
이것 또한 정이라 했는데....

[약속]
소중한 그대를 향해 내 마음을 띄우나이다.
슬픔도 같이 나누며 아픔도 같이 함께 할것을....
그대 사랑 찾는 날까지
그대의 고운 친구로 늘 미소 지우며 살아 갈것을...

[희망]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꿈꾸던 사랑 찾아 오거던
그대 못했던 소중한 시간을
남들보다 몇 천배 더 많이 가지기를....
낙엽지는 계절이 흐른뒤에 눈 내리는 겨울이 지난다 해도
그대 가지는 소박한 희망 하나
사랑속에 꽃 피워 아름답게 살아 가시길....

[추억]
언젠가는 그대 사랑 찾는날....
우리는 좋은 인연으로 만나
헤어지는 순간을 맞이 하더라도
서로의 가슴에 간직될 곱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지길.....[옮긴 글]


 

화요일의 표정 화사한 미소...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로
행복 한아름 시간의 소쿠리에 가득 채우시고
아름다운 가을단풍 마음껏
즐기시면서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한 계절을 떠나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며
가고 오는 계절속에 우리들 마음도 따라 흐르고
빛바랜 세월만큼이나 추억들도 쌓여갑니다.

아름다웠던 추억만 골라 담아 가슴에 안고
언짢았던 기억들은 세월속에 얹어 보내시구요
이틀 남은 시월의 품안에서
삶의 향기를 진하게 거두시며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래요.

2018년10월30일 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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