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0

[여행]아름다워 슬픈 여강...어쩌면 다시 볼 수 없는 그길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 천지는 끝없고 인생은 유한하니(天地無涯生有涯)/호연히 돌아갈 마음 어디로 갈 것인가(浩然歸志欲何之)/여강 굽이 굽이 산은 그림처럼 아름다워(廬江一曲山如畵)/절반은 단청같고 절반은 시와 같구나(半似丹靑半似詩) 여강((麗江ㆍ남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 여주 땅의 아..

나의 이야기 2010.07.02